인비지블사이트 제작자한테 내 2호기는 잘 진행되고 있냐고 묻는 메일을 보냈더니...

하소연을 두 문단을 적어서 보냈네.


대충 요약하면 자기 공홈에서 주문 받은 에볼기 엔갈은 에볼기 공장에서 제작 후 이 양반이 검수 및 필요시 수정 또는 보완 작업을 해서 출고하는데, 에볼기 공장에서 넘어오는 물건들이 상태가 좀 그런 게 적잖은가 봄.


자기가 작업하다 하다 답이 안 나와서 반품한 것도 엄청 많다고 하는데...


자기 공홈에 들어온 한국발 에볼기 엔갈 주문은 오는 주 내로 다 처리한다고 하네.


근데 내가 주문한 건 인비지블사이트 엔갈인데.

그리고 주문량 조절하는 것도 너잖아...



1호기 있으니까 이거 갖고 놀면서 참지, 아무것도 없이 기다리면 또 목 빠졌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