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정책 비판을 하는 건 생존의 문제라 그럼.


그런데, 

그렇게 생존이 절박한 사람들에게
그걸 빌미로 뭘 가르치려고 들면,
그 사람은 뭘 말하면 안되는거임.

집단의 룰도 못지키는 사람이 누가 누구에게 뭘 가르침?



우리가 그런 부분에 말을 아낀다고하여, 세상을 모르는게 아님.

상대 위에 군림하려는 생각은, 

취미판이 가져야 할 태도가 아님.


우리는 행복하기 위하여 취미를 하는거임.
퍽퍽한 현실을 잠깐이라도 잊으려고 하는거임.

여기에 자꾸 깨어있는 생각을 들고 오지 마.
그런건 현실로 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