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오늘 오후 3시에 범야권 채상병 특검 촉구 장외집회가 대규모로 열리는데다 여기에 이재명 조국 등등 총출동해서 각 언론사 취재진이 대부분 여기에 몰려있을거야

그리고 언론사들도 주말에는 인력을 상당히 감편해서 운영하는데 영상뉴스 기준으로 kms나 보도전문채널급 언론사도 보통 취재+촬영기자 서너팀 정도만 출근함

이 중에서 주말 스케치 빠지고 국회나 청사 등 주요 출입처 빠지면 실질적으로 데일리 챙기는건 한두팀 정도라..모든 이슈에 대응을 못하게 됨

그래서 큰 건수 위주로만 돌아다니다 보니 오늘 직구규제 반대 집회가 크게 주목을 못 받은거 같아..

그래도 일단 오늘 1000여명이 모이면서 어느 정도 규모가 있다+직구 반대 목소리를 오프라인에서 집회로 표출하는 집단이 있다는걸 언론사들도 인지는 했을거고 앞으로 비슷한 집회가 계속되면 주목을 받고 취재 대상에도 올라갈거임

다들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활동하는게 중요함..조금만 더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