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GBBR 만 사용하는 챈럼들이라면 필요없는것 같은데

전동건사용자라면 사실 최소한의 기본납땜은 할줄알아야 정비할수있어

집에 납땜공구가 없으면 시중에서 하나 사놓으면 아마 전문땜장이일 하지않는이상 주구장창 10~20년은 써먹을수 있으니까 하나쯤 장만해놓자구


일단 납땜을 원할하게 하려면 아래의 도구들이 필요해 그냥 참고만해라 네이버에서 납땜도구 쳐도 주루룩 나오니까 


먼저 납땜도구의 핵심이야 뭐 바로 전기인두기

처음에 할때 비싼거 살필요없어 전동건 이외 다른 전문 취미가 생긴다면 더 비싼인두기가 필요하겠지만 전동건 스위치나 커넥터류에 납땜은 위의 사진속 저렴한 인두기로도 충분해. 마침 인두기랑 실납, 여타 등등의 필요한 도구가 한자리에 마련된 것이 12830원이라네

이런거 하나 사두면 두고 두고 유용하게 쓰게된다. 대부분은 아마 전동건 정도 정비하는데 어쩌다 꺼내쓰는거라 이정도로도 충분해

뭐 나는 솔직히 이런저런 취미라 17만원짜리 고용량 인두기를 사용하고 인두기 팁도 서너개 되는데 니넨 이정도까진 필요없어

 





아마 한번이라도 납땜해본 사람이면 알거야 납땜하는데 대상부품을 고정하는게 무척 중요하다는 걸...

그래서 만약 사게된다면 이런거 하나 같이 사두면 무척편리해. 지그 라는건데 전선이나 커넥터, 잭 종류를 납땜하기 편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해줘. 없으면 좀 불편하니까   기억해 둬  만약 전동건 계속 갖고놀면서 정비할 생각이면 하나쯤 갖춰놓자.





요건 딘스잭이라고 해 보통 허용전류량이 45A정도라 우리가 사용하는 전동건에는 차고도 넘치는 용량이라고 보면된다

일반적인 타미야잭, 혹은 미니타미야잭은 아무래도 고정방식이 좀 허술하고 허용전류량도 낮아서 간간히 타거나 녹거나 쇼트나기 십상이지 특히 요새 유행하는 리튬폴리머 매터리라면 거의 필수적으로 딘스잭으로 바꿔주자  처음에 납땜만 단단히 잘 해주면 아마 타미야잭 처럼 뜯기거나 빠지는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되거든. 




요건 수축포야. 위의 딘스잭 연결해서 납땜하려면 이녀석을 마무리로 반드시 씌워주고 열을 가해야 해. 

이거 전선에 열 가하는 정도면 전문적인 히트건 안써도 되고 그냥 라이터 같은걸로 잠깐 잠깐 열을 가해주면 알아서 쪼그라들어서 착 감긴다. 

커넥터 작업뿐만 아니라 요새는 GBBR 버퍼스프링에 씌워서 수축시키면 서징음이 많이 줄어든다고 하니까 에솦챈러라면 2~3천원어치 사놓자. 아마 충분히 몇년을 쓸거다




납땜 방법은 유투부에 납땜 방법, 혹은 초보인두기 사용법, 딘스잭 납땜방법 등을 치면 수두룩하게 나올거야

영상 참고해서 봐바라  한번 보면 이해할꺼야


다만 인두기라는게 매우 뜨거운 도구이니까 매사에 사용할때 긴장하고 조심해. 인두기 쓰다가 잠시 내려놓는 스탠드, 그리고 스위치 고정해주는 지그 정도는 꼭 같이 마련하고(위에 올린 사진에 다 들어가 있어)


그럼 꼭 도전해보라고 권해주면서 마칠께


이것도 귀찮고 못하겠다 싶으면 들고 프리벌판 가서 좀 해달라고 해 뭐 몇천원에서 1~2만원 정도 공임은 붙겠지만 그래도 어쩌다 해야 하는 거면 프로한테 돈주고 맡기는게 더 현명할 수도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