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 챈럼들.
드디어 내 인생 버킷리스트중 하나인
글록 불펍킷이 내 손에 들어왔어.
그래서 사진 한번 찍어봄.

대충 외관.
아직 나사가 없어서 가조립 느낌이지만.
생각보다 그립감은 편하다.
대신 기존 오른손은 수직그립을 잡는 느낌이고.
왼손으로 방아쇠를 당겨야 해서
그 부분은 조금 불편한데 그래도
영 못쓸 정도는 아냐.

하지만 짜잔!
당연한 결과지만 이 킷은
나사산이 없다. 칼파를 달려면
추가 가공은 필수 아닌 필수인게
불편한점이라고 할 수 있지!

대충 견착 샷.
그래도 생긴거에 비해서 대충
폼은 나오고. 생각보다 불편하진 않아.
익숙해지면 쓸만한 정도?

그러니까 이런 사이버 펑크 느낌 나는거
좋아하는 챈럼이라면 한번 주문제작하거나.
싱기버스에 도면 있으니까 직접 뽑아봐.
생각보다 이거 괜찮다.

그럼 나사 다 오면 다시 조립해서 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