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하나 더 장만하려고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VFC UMP.45 GBBR 디럭스 버전 가격대도 괜찮아보여서 예약 구매 뜨자마자 주문했음.



지금이야 52만원에 소음기 대신에 레일 끼워서 주는 구성으로 바뀌었지만, 

원래는 56.5만원에 소음기까지 포함된 구성으로 예약을 받더라구.


예약 구매해서 돈 입금하고 기다리고 있었고, 나중에 샵에 직접 방문수령하려고 연락을 하려다가

VFC UMP 가격이 갑자기 56.5만 > 52만원으로 되어있더라? 거기에다 상품 페이지도 구성품 목록에 소음기가 없어졌더라고


대체 머선일이고?? 하고 부랴부랴 전화해보니까

"아~ 그거 샵 방문하시면 그때 설명 따로 드리려고 했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

나는 소음기까지 포함된 상품으로 구매한건데, 상품 구성이 말도 없이 싹 바뀌고..

그마저도 방문 직전에 발견해서 망정이더라


그러고 통화하면서 차액은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니까
"차액은 적립금으로 환불해드릴게요."


듣다가 어이없어서 말이 안나오고 일단 알겠다고만 하고 연락 끊음.

갤럼중에서도 UMP 물량 들어왔을 때, 샵 방문해서 현박해서 샀었다는데
이 갤럼은 총판에서 "소음기가 지금 누락된 상태로 발주되어서, 나중에 소음기 따로 들어오면 부쳐주겠다." 이렇게 이야기 들었다고 하더라


그거 믿고 기다렸다가, 내가 나중에서야 방문 수령하려고 기다리다 발견하고 연락취해서 전후 사정 이야기해주니까 빡치고



나중에 그 갤럼 직접 전화해서 얘기 들어보니
"월요일부터 연락 돌렸는데, 연락을 받지 않아서 이야기를 못드렸다." 시전했다고 하더라.



좋게 생각해도, 물건 뭐 발주 들어오고 상품 관리하고 하면서 정신없어도 

예약 구매한 입장에서 소음기 구성품 생각하고 미리 돈 입금까지 한건데 

말도 없이 싹 바꿔버리고 연락도 안취했다는게 좀 괘씸하긴 하더라

결국에는 환불처리하고 돈 돌려받았음.





3줄 요약

1. VFC UMP.45 디럭스(소음기 구성) 예구했음

2. 방문 수령 직전에 상품 페이지 말도 없이 바뀐거 발견함

3. 차액 환불 적립금 시전하려고 해서 걍 환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