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집 눈팅 하고 있는데 틀딱찻집 답지 않게 뭔가 활활 타고 있었음.

뭔일인가 하고 봤는데 과거에 에어소프트를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 오랜만에 왔다면서 글 쓴게 시작점이였음


예전에 본인은 유흥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일이 힘들었지만 에어소프트 모으는 취미로 살았다고 했음

거진 천~억단위 썼다고 했던거 같음.

무튼 그정도로 수집을 하다보니 당연히 발도 넓어지겠고 국건샵 사장이라도 안면 트여서 친하게 지냈다고 함.

건샵 내부 깊숙한 곳(상품 진열 하는 곳 말고 작은 거주지? 쉴 곳? 말하는거 같음)
에 합법은 아닌 에솦들 벽에 걸려있는것도 보면서 얘기하다가 건샵 사장의 지인이라는 사람도 끼게 되었음.

얘기 하다가 같이 친해지게 되서 노칼파 폐급 에솦 핸드건을 지인이라는 사람한테 선물로 줬다고 함.

그러고 얼마 안지나서 당시 임신중(확실하게 기억나진 않음)이였던 여친이 혼자 집에 있었고 글쓴이 본인은 직업상 밤에 일 하는 중이였는데 경찰들이 쳐들어 왔다고 함.

사유는 누군가 신고한 노칼파 핸드건.


그리고 당시 집에 있던 틈 날때마다 모았던 에솦들 싹다 경찰들이 가져갔다고 함.


그 이후로 에솦판 떠나고 14년(이것도 불확실 함) 만에 한번 와봤다~ 라고 글을 썼었는데

 그 사람이 쓴 얘기에 나온 경찰에 찌른 사람이 현재 모 건샵 사장 이라는 데에 의견이 모여졌었음.

(그 당시 있던 건샵 사장 말고 건샵 사장의 지인ㅇㅇ)

그리고 그때 여친분이랑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고도 했었음.


그때 의견 모아진 건샵 이름이 불명확해서 적을 순 없을거 같음


그때 몇시간 동안 그 떡밥이 굴러갔었는데 얼마 안지나서 찻집 운영진 나와서 글삭하고 강퇴였나 자진 탈퇴 였나  그걸 끝으로 진압 완료 됐었는데


사장님. 저 사실 기억하고 있어요,어디 건샵인지.


원래도 국건샵은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그간 돈 많이 버신거 같더라구요

남이 베푼 호의를 신고로 답한 안면수심은 언젠가 그대로 되돌아 오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과거는 잊혀진게 아니라 저 같이 기억력 좋은 사람이 기억 하고 있으니까 걱정 마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