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GC (wgcshop.com)


홍콩 청사완에 위치한 에어소프트 디스트리뷰터로, 소량 배송비가 상당히 싼 편인게 특징이다.

핸드건 한자루와 탄창 두개의 배송비가 평균적으로 12$정도고, 최소 배송비는 8$.
GBBR정도 무게에서는 배송비가 다른 샵과 거의 동일해진다.


한국인에게는 5% 상시 할인코드를 제공하고 있는데다 비교적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다.

재고 관리도 역시 전산을 이용해 칼같은 물량 관리를 자랑한다. 없는건 부탁하면 가끔 구해도 준다.

컨택트는 라이브챗/메일/페이스북 세가지 방법을 제공한다.


코로나 사태 이후 EMS는 여전히 정지되어 있지만 E-express가 열린 상태로, 2kg까지의 가벼운 화물은 항공편을 통해 받아볼 수 있게 되었다. 칼파/ 파브 작업비가 몇몇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무료인 데다 배송비까지 착하므로, 핸드건을 사기에는 이만한 샵이 없다.

오늘은 이 wgc에서 직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회원가입 화면이다.

기본적인 정보들을 입력하고 sign up 버튼을 눌러주자.



주소록(adress book) 설정에서 해당 정보들을 입력해주자.

영문주소 변환기를 사용하면 쉽게 작성할 수 있다.
여기서 이 주소록에 한국 주소를 등록해두지 않았다면 할인 코드인 S-korea가 작동하지 않는다.




구매하고 싶은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보았다.
작업비가 별도로 필요할 경우에는 메일을 통해 연락이 오고, 아니라면 별다른 요청 없이도 칼라파트와 파워다운을 해준다.
최근 wgc의 정책 변화로 분리배송 옵션 자체가 없어졌고, 모든 완제품은 무조건 적절한 작업을 거친 이후 1 parcel로만 배송이 가능하다. 분리배송을 원한다면 레드울프, 이하비, ebairsoft로 가라.

배송수단은 E-express, surface parcel 이 두가지가 사용 가능한데, surface parcel은 경험상 가장 빨랐던 것이 22일, 가장 늦었던 것이 56일이었다. e-express는 약 1~3주정도 걸린다. 항공 배송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배송수단이라 어쩔 수 없다.

장바구니에서는 원하는 상품의 견적을 간략하게 보여준다. 실시간으로 책정되는 배송비가 장점.



Check out(결제)버튼을 누르면 이 페이지로 이동한다.

우측에서 할인 코드를 적용할 수 있는데, wgcshop에서는 5%상시할인코드 'S-korea'를 제공한다.


좀 짜긴 하지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할인인 데다 가끔 clearance sale 항목에도

똑같이 중복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하다.

주로 비비탄을 할인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권장하지는 않지만 비즈공예를 좋아하거나,
아니면 0.2g 바이오탄을 쟁여두고 싶은 챈럼들에겐 추천한다.



결제 수단을 선택하는 화면이다. 그냥 페이팔을 쓰도록 하자.




주문이 완료되었다.

완료된 주문을 확인하고 싶다면 우측 상단의 사람 모양 아이콘을 누른 뒤 my orders 페이지로 이동하면 된다.



이런 식으로 주문의 현재 진행상태가 표시된다.

Unfulfilled->주문 확인 전이거나 주문한 항목이 프리오더나 백-오더인 경우. 아직 주문사항이 충족되지 않음

Fulfilled->주문이 완료되어 발송된 상태. 들어가보면 송장번호가 아래에 기재되어 있다.

백-오더의 경우는 제조사가 아직 생산중이므로 제조사에 발주를 넣어 물건을 가져오는 것으로,

 보통 2주안에 채워지고, 내 경우에는 각각 4일, 10일, 11일 걸렸었다.

out of stock인 물건은 재발매 계획이 아예 없거나 미정인 경우. 다만 이 경우에는
희귀하긴 하지만 wgc에 요청할 경우 제조사에게 문의해 재생산을 해주거나 남은 재고를 가져와 채워주기도 한다.


대충 추가할 내용은 다 추가한듯 하니 대충 마치겠다
홍콩 ems가 풀리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