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앞서서, 필요한 준비물

1)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
2) 페이팔 계정

3) 개인고유통관번호
4) 충분한 잔고 ★   중요!!!



KIC 사이트에 대해서

링크: KIC Airsoft Shop@Taiwan 

대만의 건샵이고, 특징으로는


1) 타 건샵과 비교하면 구매비용이 다소 높은 편임.

- 총 바이 총이긴 하나, 대체적으로는 타 건샵과 비교하면 단가가 높음.


예시; VFC SR-16E3 GBBR




KIC - 535.20불 
AST - 460.00불 (비고; 437불은 춘절 기간 할인이라 정가로 적용)



여기에 KIC은 공임비를 별도로 받음(GBBR의 경우, 17.60불 내외)
반면, AST는 4불의 공임비를 별도로 받음.


여기서 가격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무조건 KIC에서 사라! 는 피하고 어느정도 유연하게 보는걸 추천함.




2) 주문 방식이 일반적인 장바구니 - 체크아웃 결제 방식이 아님.

- 다소 생소한 주문 방식인데, 먼저 견적서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WGC나, AST의 경우에는 장바구니에 사고 싶은 물건을 넣고 이후에 체크아웃해서 바로 결제하는 방식인데(AST는 별도 공임료 4불을 추가로 내야함.), KIC은 견적서가 오기 전까지는 결제는 보류됨.




KIC의 구매 프로세스를 설명해줄게.


1.KIC 고객센터에 직접 문의하는 방법이 있고(총 외의 부품 등 2개 이상, 여러 개의 물건을 사야하는 경우 추천함.)

2. 상품 페이지에서 Buy(구매) 혹은 Inquiry(문의)를 클릭해서 절차를 진행하는 방법이 있어.




(1) 고객센터 직접 문의:  [email protected] 에 메일을 보냄. 단, 이때는 상품 코드들을 한번에 불러줄 것.



캡션 씌워놓은 부분이 상품 코드임.

문의할 때, 상품명만 부르지 말고 상품 코드도 같이 병기해주면 도움될거야.


이후에 KIC에서 물건 재고 확인하고 다시 회신을 할텐데, 이때 견적서를 첨부해서 메일로 보내줄거야.

+ 간혹, gmail로는 잘 되고 naver는 메일이 안온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naver 메일도 무방하게 잘 왔음.





(2) 상품 페이지에서 Buy(구매) 혹은 Inquiry(문의)를 클릭




빨간색 동그라미로 표시한 부분; 

직접 견적서 요청하는 방식 (buy) 혹은, 단순 제품에 대한 문의 (inquiry)가 보일텐데


문의(inquiry)는 위의 직접 KIC CS에 문의하는거랑 별반 차이없으니 굳이 쓸 필요는 없을거야.





구매(buy)를 통한 견적서 요청 절차


1단계, Check out 결제하기를 클릭하면 2단계로 바로 넘어갈 것임.






2단계 사진.


개인 연락처는 +8210-xxxx-yyyy 방식으로 작성했었음. 


주소 같은 경우에는, 네이버에서도 영문 주소 변환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참고하면 되고.

추가로, 우편 번호(Zip Code) 꼭 기입해줄 것.



양식에 맞춰서 제출하게 되면, 대략 4-5영업일 이내(바쁘면 10 영업일 내외)에 메일로 견적서 발송해줄거야.




(사진은 PTS/KWA Radian Model 1 GBBR 직구하면서 받은 견적서임.)


내용을 쭉 읽다보면, 오리지널 소염기 부품을 어떻게 할지 물어볼거야.

A. 나중에 다른 물건 주문할 때, 동봉해서 발송(추후에 주문할 때, 해당 내용에 대해서 언질해줄 것.)

B. EMS나 다른 발송 방법을 통해 부품 발송(배송료 별도첨)

C. 포기(안줄꺼임)


나는 다른 옵션 소염기로 바꾸고 싶어서 C 선택해서 걍 포기해버렸어.

내부 완충 스펀지에 칼집내서 숨겨주는 경우도 있긴 할텐데, 이거는 따로 문의해서 쇼당쳐볼 것.



공임비는 16-17불 내외(GBBR)로 생각하면 되고, 배송비는 무게랑 크기에 따라서 변동될 수 있으니 참고만 해.



문제 없는 것을 확인했으면, 페이팔을 통해서 [email protected] 에 미화 달러 금액을 정확하게 기입해서 송금해주면 돼.
여기서 팁은, 페이팔 결제하면서 메세지 남기는 란에다가 KIC에서 받은 주문 번호 (KIC Quotation ********-**** 양식)을 적어줄 것.


이 부분 놓쳤으면, KIC에서 받았던 견적서 메일 답신으로 페이팔 영수증 Transaction ID를 복사해서 첨부하여 회신하면서,
"송금했으니까 확인 요망" 해달라고 보내면 됨.





이후 KIC에서 확인했다면서 메일을 보낼텐데, 보통 1-2주내로 작업(바쁘면 2주+@일 수도 있음.)해준다고 이야기해줄거야.


여기까지 왔으면 거의 다 한거야.



작업이 끝나면, KIC에서 재차 메일을 보내줄거야.

1. 작업이 끝났고, 오렌지팁(칼라파트) 작업한 사진 및 탄속계 체크하는 영상 첨부
2. 컨펌하면 발송 시작


보통 송장뜨면 1-2일 내로 한국 들어와. 배송비가 비싼데에는 이유가 있다




한국 세관 들어오면, 세관에서 총포협에 보내고 간이통관 신청하라고 문자 날아올거야.

우체국에서 간이통관신청서를 등기우편을 통해서 지류로 보낸다고 연락오고 그럴텐데, 

온라인으로 간이통관신청해도 지류로 된 신청서 날아오니 걱정하지 말 것.



라디안 견적서의 500.27불 결제한 인보이스를 스크린샷으로 찍어서 간이통관신청서에 첨했고, 관세는 122,610원을 납입했어. (관세는 18.8%로 계산되나, 보통은 20%정도로 계산해서 여유금액 생각하는 것을 권장함.)

거기에 총포협 넘어가면서 검사비 55,000원을 별도로 납부해줬고.


KIC에서 작업한거면 99.9% 적합하다고 해서 OK해줄거야. 걱정안해도 돼.




KIC의 장점
- 작업 확실하고, 고객 응대 친절함.

- 바쁜 시즌이 아니라면 빠른 처리 속도 및 발송 속도

- 부품 별도 요청 가능(부품 번호 불러서 요청할 수 있음.)



다만, 다소 비용이 많이 나가고 공임비가 타 건샵에 비해서 비싼편이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 있음.

그래도 작업을 철저하게 해주고 작업한 사진과 탄속 영상까지 첨해서 보내주기 때문에 비용이 마냥 비싸다고는 느끼진 않음.




-------------------------------------------------------------------------------------------------------



입문자들이나 직구 처음 해보는 사람들이 지레 겁먹고 직구하는거를 포기하는 것도 많이 봤는데,

직구하는데에 있어서 가이드라인이 되었으면 하고 써봤음.



내용이 많이 부실할텐데, 누락된 부분이나 별도로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이야기해주면 고맙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