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택배2는 도착, 택배1은 안도착상태임

택배1 한국은 들어왔다는데 한달정도 멈춰있어서(중국우체국에서는 한국도착했다고뜨고 한국우체국에서는 안뜸) 무슨일인가하고 국제우편물류센터에 연락해봤음.

비행기는 도착했는데 75개였나? 들어와야하는데 이중에 13개정도가 목록만있고 누락되있는상태인데 그중 하나가 내꺼래

비행기에 자리없거나 중국에서 뭐 문제있거나 등등 여러이유로 누락되었다가 나중에 보내는경우도 허다하긴한데 정확히 알아보려면 발송인이 중국 우정청에 연락해서 알아봐야된다고 하더라고

근데 한달동안 안오는거보면 자기들이 중국 우정청에 서류 보내줄테니까 보상부터 받으래

그러면서 중국에서 암만 목록 작성해도 보내도 믿을만하지가 않다면서 아시잖아요 하는데 공무원이 이렇게말할줄은 상상도못해서 빵터졌는데 이건 중요한얘긴아니고

여튼 정확하게 분실이라고 뜬것도아닌데 보상받기는 뭐해서 일단 괜찮다고 필요하면 다시연락드리겠다고 하고 끊었어.

그리고 정밀도에 연락했더니 얘네가 중국우정청에 연락하니까 거기에서는 한국으로 보냈다고했대

근데 이게 내택배 누락된채로 날라간 비행기를 말하는건지 아니면 누락된택배를 다시 실어서 보냈다는건지는 몰라.

정황상 전자같은데 여튼 여기서 고민이야.

확실하게 택배가 분실되었다라고 판단할수있는 시기가 언제일까? 한달? 두달?

그리고 혹시 파라과이 최장기 여행자 있으면 얼마나 기달렸는지도 알려줄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