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잇살 쳐먹은 아저씨의 노파심인거 나도 아는데,


할수 있다...가

해도 된다...는 아니잖아?


이 경계가 무너지면 개인의 일탈로 끝나는게 아니라,

취미인 전체가 좆되는거임.


취미인이란 표현은 이럴때 쓰는거야.



지금 에솦판 현실은 팀내 아는 형동생,

친한 샵 사장님...이딴것들 쉴드 쳐주다가

여기까지 온거라고.


왜 자꾸 팔이 안으로 굽으면 안 될 상황에서

역관절 호문클루스새끼모냥 팔이 굽어버리냐.


뇌절 끗.

그르지 말자. 제발...

나 관짝 덮고 가기전까지 취미인으로 살다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