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업자나 어떤 연계점이 있는 건 아니고,
뭐랄까... 중증 오리 의존증이신 분 같더라.
매번 홍승 관련 글을 보시고 댓글을 다시는데,
그분에겐 뭔가 저렴한 오리가 합법루트로 들어온다는게
그간 투자해온 자기 취미생활에 위기처럼 여겨지신듯.
그분은 레드윈이 신포도여야만 했던 것 뿐.
질소 없어서 안심이라시니 그냥 훈훈하게 놓아드리자.
챈럼들은 오리가 암만 좋아도 저 지경까진 가지 말고.
난 한편으론 저 심리가 이해가 가긴 해.
어쨌든 나도 닳고닳은 아재니까.
결국 자기부정 당할까봐 전전긍긍 하는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