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솦이랑 아예 관련 없어서 미안
내 의견부터 말하자면 나는 그렇게 좋아하는 날은 아님.
우리 가족 생일이 12,2,3,4 이렇게 쭉 붙어있어서 금전적 부담가는것도 있고,
가족들 별로 안좋아하는것도 있고
그냥 생일 이라는 날 자체가 그냥 ‘생축 ㅊㅊ’ 하고 넘어가는 날 정도로 생각함 나는. 뭐 선물 주고 그런건 개인 자유고.
근데 우리 가족은 다 생일을 엄청 중요시해서 스트레스 받음. 10,11월부터 언제 생일이다, 좀있음 생일이다, 이러면서 계속 뭐라하고.
선물은 물론 손편지까지 써줘야함. 매년
예전에 한번 생일날 아무것도 안했다가 온 가족이 “니가 사람새끼냐 짐승이지” 라고 면전에다가 욕하더라.
방금도 생일얘기 나왔다가, 또 화내시면서 내 물건 싹다 버리든지 한다, 이것도 못하냐 하면서 뜬금없는걸로 혼남 ㅋㅋㅋ
그냥 생일시즌마다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한번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