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외삼촌 대딩~군인일때 내가 잼민이였는데


2000년대 초반에 외삼촌이 에콕 AK를 하나 가지고있었음


근데 난 당시 초등학교도 안 간 잼민이였고 


마침 AK의 그 나무로된 핸드가드가 없이 총열이 노출되면 더 멋있겠다는 생각을 해버렸고


뽀개지던 말던 잡아뜯어서 부숴먹은 기억이 있음


ㅈㄴ 어렸을때인데도 어렴풋이 기억나서 계속 미안한맘이든다


그래서 외사촌들 보러갈때마다 맛있는거 사주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