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진투척
오늘 낮에 택배로 온 총임
전체 비용은 세금 관세사 대행수수료 총포협 등 전부 다 해서 180정도 든 것 같음
받기 전까지만 해도 관세때문에 슬펐는데 역시 총 받고나니 이젠 생각도 안남
아무튼 첫인상이 정말 좋음
각인도 정확하고 이쁘게 들어가있고
특유의 구형 회색 리시버 아노다이징도 예쁨
리시버 핀이나 셀렉터 등 구형 모델 복각하는데 신경을 상당히 많이 썼음
핸드가드는 실물처럼 아다리 좀 안맞음
애초에 실물파트를 그대로 갖다 써서 그런 듯 한데
60년대 실물은 아니고 요즘 브로넬즈 레트로 라이플에 납품하는 리이슈 복각 퍼니처를 가져다 쓴듯 함.
단조바디는 아니고 6061 cnc 통가공한 빌렛바디이지만
캐링핸들 내부의 단조성형자국도 재현해놓는 등 각잡고 제대로 만든게 보임.
심지어 버퍼도 m4용 짧은버퍼가 아닌 M16에 알맞는 긴 버퍼 들어가있고 몹시 무거움..
그래서인지 볼트 사이클이 약간 느린 느낌은 받음.
강한 버퍼스프링을 구해서 해결해봐야 할 듯.
내부는 VFC 신형설계 그대로 적용되어 노커락 플레이트가 없고 신형해머가 장착되어 나옴.
홉업고무는 파란색 라이플용이 기본 장착되어있고 일부 리뷰에 따르면 약 60-70 경도로 무난하다고 함.
전반적으로 실물의 투박한 느낌보단 정교한 복각 레플리카에 가까운 제품이라 할 수 있겠음.
비슷한 가격대의 바이퍼 M16과 다소 대비되는 부분임
물론 DNA가 내구성이 부족하다 느낌이라기보단 서로 지향하는 바가 다르다에 가까움
글 내용 외 질문 있으면 답변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