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손절 친다

똥물찻집에 몸 담궈 놓고 있으니까 똥냄새가 몸에 배는 기분이다

그냥 있을까? 생각했는데 아닌거 같다

가만히 있으면 살 수 있는데 굳이 거리로 뛰쳐나가 만세를 부른 선조의 기분을 알 것 같다

이건 아니거든.... 못 참겠거든....

나와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이여

모두 거리로 나와 탈퇴를 누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