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이드신분들 시절엔 진짜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격언이 거의 신처럼 받들어지던 시대라, 생활 비용 빼면 돈은 저축하던지 해야 하는 시대였음

시대는 너무 빠르게 변했고 세대간 인식 차이도 빠르게 변한 만큼 간격이 크다 보니 나이드신분들은 상당수가 국밥충 마인드가 기본 장착되게 됨


그런 양반들한테 기껏해야 비비탄총은 아카데미 케이투 5만원짜리 정도인데 거기에 30씩 40씩 썼다고 하면 기절초풍하는건 어쩔 수 없는 디폴트인듯

거기에 느그나라 특유의 고나리질 오지랖이 더해지니까 크으...


나도 아빠 빼면 총 갖고노는거 주변 사람들이 되게 싫어했는데 10년 넘게 머라고 말 하든 말든 꾸준히 사 모으니 다들 무뎌져서 머라 안 하는 분위기가 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