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국건 안써서 대출끼고 생계유지하다가 


결국에는 사체까지 손을 대고


신체는 튼튼해서 이것 저것 사체가 빼먹고


그래도 안죽어서 약먹으면서 살다가


자살시도 하려고 하면 하는 족족 누가 찾아서 결국 못죽고


집안에 빨간 딱지 붇고 와이프는 이혼하고 자식들은 손절하고


반단칸방에서 소주나 죽죽마시면서 노가판에 일나가서


내가 말이야 젊었을때 서울 도심에서 사업하면서 외제차도 타고 그랬어! 하면


옆에 있는 노가다 드씨가


어이 김씨 닥치고 세멘이나 옮겨


같은 소리 들으면서 죽기 전까지 고생하다가 뒤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중에 장례식 가서


아이고...조의금은 예전에 전동건 살때 드렸습니다 하면서


3일동안 옆에서 타겟팅하면서 공짜밥 먹으면서 놀다가 와야지.


왜 옆에서 이러시냐고 하면


생전에 사장님이 건샵을 하셔서 마지막까지 이 취미와 함께 해드리고 싶어서 그럽니다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