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보니까 더 생각나서 써본다

예전에 선생님께 욕한적 있다

씨발 이 한 마디였지만 아직까지 후회된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 피해망상에서 비롯된 오해였는데 그때는 생각이 없었다

학생한테 욕설을 들은 선생님은 어떤 기분이셨을까

놀라기도 하고, 마음고생도 하셨겠지

나도 사과하고, 선생님도 받아주셨지만 아직도 후회된다

만약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