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날짜 3/18일, 오늘 4/21...


 KIC 빠르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시팔 한달 넘어버림


 근데 마침 오늘 5시즘에 집중국에서 전화가 옴


 "***님 되시죠? 해외직구한거 지금 집중국에 있는데 내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ㅅㅂ 못참지 집중국에서 내 물건 확실하게 보낸다 전화온 상태면 이미 분류 끝났다는 소리... 받으러 갈 수 있다는 각이 들었음


 "물건 지금 방문수령 가능할까요?"

 "네? 네 지금 6시까지 오시면 방문수령 도와드릴게요"



 바로 끄고 호다닥 달려감ㅋㅋ 시팔 집중국에서 우리집까지 10분 거리인데 10분동안 그 총 커다란 박스 안고 낑낑대며 옴ㅋㅋㅋㅋㅋ




당당한 "모의 총포 1정"... "관리 대상"... 암튼 겉박스 까보면




이렇게 검정색 새끈한 빡스가 반겨줌






 내부 모습. 포장은 뭐... 예상한 것보단 조금 빈약했음. 딱 총기에 데미지가 안갈 정도의 포장? 그래도 이정도가 어디야 그쵸?





겉에 묻어있던 먼지 삭 닦아내고 구겨진 이불 펴서 전체적인 와이드업 한번 찍어봄. 확실히 마감도 그렇고 VFC 떼깔 하나는 뒤지는게 맞다








일반 AR-15나 콜트 M4A1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이 KAC 각인들이라고 생각함. 고증 떼깔에 아주 돌아버린 VFC가 아니면 뽑아낼 수 없는 퀄리티 아닐까?? 이거 찍으면서 요실금 올뻔함





기본으로 하나 주는 스태나그 탄창. 얜 뭐 큰? 감상은 없었음. 군대에서 만져본 K-2 철제 탄창이 아닌 알류 탄창이 베이스인가 겉면이 매끈하고 색감도 밝은 편이라 어? 싶었음




순정이랑 오늘 온 왓슨 디발, 듀얼 스위치, 저번달에 온 POP제 검정 볼텍스 올려봄



의외로 저 전선이 앞이 아니라 뒤로 가서 연결하는게 맞는걸 보고 놀람... 난 당연히 앞일줄 알았는데 ㅅㅂㅋㅋ



가이슬 레플 마운트.



1배율 조준상. 의외로 막 디발이 상 절반 가려버리거나 하지 않고, 딱 적당할 정도로 가림. 개좋음



후기 종합하면, 내구성은 모르겠고 외관 떼깔만 보면 벱씨를 이길 회사는 화나 바이퍼 정도 들고 와야한다고 생각함... 근데 바이퍼나 화는 QC가 병신이라서, 결국 QC 스트레스 안받고 갖고 놀길 원한다면 벱씨가 최고인듯


근데 듀얼 스위치 달아놓고 슈파 사진 어디갔냐고?



올려줄 마운트가 아직 중국에서 출발도 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