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P63을 받게 되어서 글 써보게 됐음. 

거의 한달만에 받은것 같아.





우선 이녀석은 배터리가 필요 없음.

자연광이랑 삼중수소 트리튬을 이용해서 조준선이 보이는 형식임.




렌즈 정면 밑부분에 빛을 받는 부분이 있음.





빛을 받으면 내부에서 저렇게 조준선이 보이는거





자연광은 들어오는데 렌즈 내부가 캄캄하면 이렇게 보임.

겉에 큰 작대기랑 가운데 △은 자연광





자연광이 안들어오면 트리튬만 이렇게 빛남.






상은 깨끗함.

우측에 레버가 있어서 빛이 너무 강하다 싶으면 선글라스 올리면 됨.

불 안 켠 내 방에서 저거 올리니까 물체가 거의 안보이더라. 

선글라스 내리면 보라빛 색깔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에볼 exps보다 조금 더 밝은 느낌임.





빛은 잘 안 들어오는데, 흰색처럼 밝은 부위를 조준하면 조준선이 잘 안보이게 됨 

잘 들어온다면 그에 따라 잘 보이는걸 보면 사용하는데 주변 환경 많이 탈 것 같음.

예를 들어 어두운 건물 내부에서 밝은 밖을 조준하는 경우 사용 못 할 것 같음.


무게는 600g대로 프소랑 같거나 더 가벼운것 같음.

견착하고 보기에도 그럭저럭 괜찮음.

렌즈에 내 뒷 풍경도 비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도트도 안보이고 조준이고 뭐고 안되는 각도이기에 신경 쓸 일은 없을듯함.

나중에 게임 뛸 때 써봐야겠음.






74m이랑 VSK-94 장착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