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저녁식사 주문한거 받아서 문 닫다가 새끼발가락이랑 네번째 발가락 문에 낑김


네번째 발가락은 까지고 끝났는데 새끼발가락 살이 완전 들려버림


그래서 응급실에 전동 건캐리어 끌고가서 꼬매고 왔는데


내가 마취가 좀 늦게 듣는 체질이라 꼬맬때 국소마취했는데도 바늘로 쑤실때마다 ㅈㄴ 아프더라


그러고 약타고 운전해서 집 오는데 그때 마취되서 왼발에 감각이 음슴


그나마 내 건캐리어가 오토라서 다행이지 클러치 ㅈㄴ 밟고 했으면 어휴....


그래서 이틀에 한번씩 병원가서 소독받아야됨 진짜 너무 개같다 ㅜㅜㅜ


갔다 왔더니 저녁식사로 시킨 고기는 다 식어서 기름덩어리 되어있고 개 비참하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