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첫게임때 사진. DSLR이 있어서 들고가서 사진을 많이찌금 ㅋㅋ)


대충 10년 전쯤인가 본인은 급식충 때 청소년 에솝팀으로 시작해서...


찻집 돌아다니다가 카페 채팅으로 팀 알아보고 그나마 가까운팀에 가입해서 어찌어찌 게임 나갔는데

가진총이 중2병에 겉멋 들려서 산 BAR-10이었나, 여튼 그건 그때 급식팀이엇던 우리팀 규정상 못쓰게 해서

팀원분이 아카데미 악스 연탄 달린거 하나 빌려줘서 게임 뛰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땐 단발 에콕 가지고

진짜 재미있게 놀았던거 같다 ㅋㅋ


물론 지금은 다 나이처먹고 아저씨가 되버렸지만 우리팀은 항상 게임뛸때마다 사진찍어서 카페에 박제해 둬서 다들

가끔 옛날 사진 보면서 추억에 잠기기도함 ㅋㅋ 생각해보면 그땐 토이스타 M4 하나 가지고 우와우와 거리면서

잘 놀았던거 같은데 ㅋㅋ 가끔은 그때가 그립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