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내가 일을 하러 나가야 한다는 것은 내가 아닌 누군가도 일을 하러 나간다는 것.


즉, 택배사가 일을 해야하는 '영업일'이 시작되는 요일이기도 하다.


따라서 배송 프로세스가 진행되기 시작하는 요일이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고, 또 새로운 무언가를 지르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이 시작되는 요일이니 그저 인내할 뿐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