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에솦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솦붕이들 안녕하십니노. 오늘은 이벤트 겸 자랑 겸 리뷰 핑계로 VFC ump9(곧 45가 되는!)을 소개 시켜 드리겠습니노.

 처음 써보는 장문 리뷰라 글 읽기 힘들어도 감안하고 봐주는 데수....
각설. 본문으로 들어가서

근본 552는 아니지만 오텍 + 3맥 조합이 상당히 어울리는 총기 중 하나임. 상부, 좌측, 우측, 하부에 설치된 피카티니 레일들은 여러분이 원하는 세팅을 충분히 받아 들일 수 있을 것.

(위 사진 처럼 움프는 이상성욕을 만족시켜 줄 수 있다.)

그리고 뱁시의 ump45와 ump9은 아웃바렐과 소음기만 제외하면
(아웃바렐 자체는 서로 호환되나 총구 크기가 ump45가 더 크기 때문에 ump9 소음기를 장착할 수 없음. )

거의 모든 부품이 서로 호환 되기 때문에 움9를 사더라도 나 움45요 나 근본이요 꺼드럭 거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벼운 무게의 하이스피드 볼캐를 사용해 연사 뽕 맛을 느끼거나 ,
하이스피드 볼캐보다 2배가량 무거운 아연볼캐를 사용해서 반동 뽕 맛을 느끼는 등 입맛대로 파트너를 개조할 수 있지만...

2월에 뱁시본사에서 구매한 아연볼캐가 7일 더 지연 됐기 때문에 제대로 경험해보지 못하고 글을 쓴다...

하아... 그리고 스톡 어댑터만 구할 수 있다면 총 자체의 분위기를 바꿀수도 있어 항상 새로운 느낌이다.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는 것처럼,

소음기를 장착한 움프가 토슷 m16과 거의 비슷한 길이기 때문에 ar스톡 소화는 무리없이 해낸다.

반동도 가벼운 볼캐를 사용하는데도 gbb들 중에선 강한 편에 속하는 듯 하다.(ghk akm, we svd 정도만 쏴봄...)
순정집탄은 각자 다르겠지만, 본인 움프는 집탄이 굉장히 좋았기 때문에 따로 손 댈 필요도 없었다.

그리고 분해, 정비가 매우 쉽고 공구도 ar에 비해서 많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입문용 gbb로 상당히 괜찮은 물건 인 듯하다.







뱁시가 문제 하나 없이 이런 걸작을 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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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물론 뱁시가 만든 gbb 중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 움프이지만 매우 좃!같은 문제가 2가지가 있다.


1. 볼트캐치가 내부 프레임을 쳐먹는다

볼트캐치 부분을 보면 중앙에서 살짝 오른쪽 부분이 파여있는게 보일 것이다.

 메탈재질의 볼트캐치가 반동에 의해서 ㅈㄹ발광을 하고 상대적으로 약한 플라바디가 점점 파여 들어가는,

 사전에 조취를 취하지 않으면 ㅈ되버리는 하자가 있다.

물론 난 좀 늦게 알아서... 조금 파였다...

물론 신용카드를 잘라서 볼트캐치에 붙여 유격을 잡는다던지 검은테이프를 감아 고정을 해줄 수 있으니 움프를 쓰려는 챈럼들은 이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게 참고하도록.

2. 전투력 측정기 움45 탄창


에솦계의 전투력 측정기이자 뉴비탈곡기를 담당하고 있는 움45 탄창이다. 이 씨발놈은 순정 상태에선 비비로더를 이용해  약 5~10발 까지 밖에 장전 할 수 없다. 그 이상으로 간다면 비비로더는 움45탄창 쪼임에 그만 허벌이 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개선된 스프링을 별도 구매하여 챈에 소개 된 공략법으로 탄창을 처녀빗치로 만들 수 있지만...

...뱁시는 나사를 좃같이 만들기로 유명하고 어떤 부분은 나사를 접착제로 붙여두는 기행을 벌이는 경우도 있다. 움45 탄창은 이 두가지를 모두 갖춘 창의 융합 인재이다.

씨발 본인도 라이터로 지지고 볶고 온갖 지랄발광을 했으나 결국 2개는 히다리탭으로 조져 대가리를 뚜 따 할 수 밖에 없었고 내 움45 탄창은 나사 한 쌍이 없는 편나사 가정이다...

하여튼... 이 두개만 여러분들이 처리 가능하다면 움프는 기름칠만 해주면 별 고장 없는 국밥 총기가 가능할 것이다.


처음 써보는 리뷰같지 않은 리뷰라 뭔가 두서없이 장황하게만 늘여쓴거 같아서 미안하다 ㅠㅠ 쨌든 뱁시 움프 생각하고 있는 입문 솦붕이들에게 6mm비비탄 만큼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당.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