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대 대빵님께서 저 당시에 실시간 리스닝하셨다고 했던거


영화보셨다고 하셨는데 영화보면서 어떤 새끼가 저따구로 일해 테이프 갈아끼우기도 바쁜데 이러면서 웃으시던데


당시엔 식은땀 뻘뻘 흘리고 너무 바빠서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일어나지도 못하고 밥도 갖다주는거 먹으면서 일했다고 썰 푸시면서


요즘엔 말이야 고생도 안하고 따박따박 클릭만 하면 되잖아 하면서 웃으심



학교에서도 말해주는거지만 당시 첩보내용 분석만 잘했어도 좆되진 않았을거라고 함


그리고... 저 쪽 출신으로서 가끔 국회같은데서 실적에 눈 먼 국회의원들이 아군 감청 내역, 내용 깔때마다 고생할 후임들이 많이 걱정되곤 함


그립습니다 대빵니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