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휴가 시즌에 유럽 나갈일이 있는지라 이번주 월요일에 우리집 주변에 접종하는 병원들 번호 알아내서 혹시 노쇼백신 맞을수 있냐고 전화돌렸음.


이중 두곳에서 오늘이나 내일 오전에 오면 맞을수 있다고해서 반색했는데 둘다 냉동보관 빡세게 해야하는 화이자가 아니라 보관 간편한 아스크라제네카 백신 접종병원이었고, 난 아직 30살 아래라 아스트라제네네카 접종 대상이 아니여서 간호사가 내 주민번호 보고 빠꾸먹였음. 시발 얀센이든 AZ든 화이자든 좋으니까 제발 7월말전에만 맞자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