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약한 자존감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왜 죽고싶은지 솔직히 모름
정말로 힘든 환경에서 살고있는 정신질환 있는 사람일 수도 있겠지만 알고싶지도 않음


'너보다 힘든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걸로 죽겠다고 하냐' 같은 소리는 하지 않겠음.

근데 자신의 목숨을 인질로 동정받고 싶냐? 진심으로 비겁하고 찌질해서 관심조차 주기싫음


'솔직히 내가 잘못은 했어도 이렇게까지 욕쳐먹을 사유는 아닌 것 같고 이미 물은 엎질러졌는데 되돌릴 자신감도 없고,

여튼 이렇게 힘들고 우울한데 내가 진짜 자살하면 자살로 떠민건 너네인거 알지?'


라고 수동공격하고 있는 것 뿐임


자살동조는 사람으로서 할 짓이 아니고, 그렇다고 오구오구 품어주기도 싫고

걍 관심주지 말고 다신 이 취미에 발들이지 말아줬으면 좋겠음


내가 챈이나 이 취미판에 그렇게 애정 넘치는 사람이라 그런건 아니고,  걍 비겁한 찐따새끼 좆같으니까

꼬우면 도개자 박고 열심히 살든가 근데 그럴 가능성 없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