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기 전에 활동하던 팀이 있었음. 정공 하나가 세이프존에서 풀발하고 풀오토로 팀원들 쏴갈긴 사건 뒤로 쉬는시간에는 총을 몸에서 떨어뜨려놓는 룰이 생김.

이 룰이 생기고 한달쯤 지났나... 게스트로 온 미짜새끼 하나가 쉬겠다며 세이프존에 남음. 게임 끝나고 와보니까 그 미짜랑 팀원들 건케리어 2개가 사라졌고, 1주일 뒤에 겨우 찾아냈더니 광학이랑 악세 다 팔아버리고 총만 겨우 건짐... 미짜는 초범이라 훈방조치되고 팀원 2명은 알총만 겨우 돌려받고 한동안 맘고생함.

그 미짜새끼 부모는 경찰서에서 훈방조치 받으니까 보상 쥐꼬리만하게 주고 사건 퉁침. 이거 보상받으려면 소송걸어야 해서 팀원들이 포기한걸로 기억함.


광학서리한 저 미짜새끼 지금쯤 성인됐을텐데 잘 지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