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군대 내에서 사제쓰는 거에대해서는 2010년 초반에는 별로 터치도 없었음 부바부였긴 했지만 적어도 

사제쓴다고 짬다찼냐 이씨X새끼야 이러는 사람은 없었고 해봤자 메카닉스 쓰는사람한태 어구야 비싸다 목장갑이나 3m이 낫지 않니..? 

이정도였다고 근데 이씨발 중구난방 사제충들 생겨나고 나서 문제가 급속도로 번짐 

대략 3분류로 나뉘는데 

1. 밀덕 

2. 업자

3. ㅡ짱ㅡ 

이 3박자가 존나 환상의 시너지를 내면서 온갖 곳에서 사고사례를 만들어 내기 시작함 

1의 경우는 지 보직과는 좆도 상관 없는 사제장비 졸라 치덕치덕 처바르고 재대로 쓸줄도 모름 

2의 경우는 간부호구 처잡아서 원판 스팩에 좆도 못미치거나 애매한 결품같은거 정품인냥 고가에 처팔아먹고 사간사람 눈에서 피눈물 나게 만듦 

3의 경우 1과 2가 조합된 가장 개좆같은 경우로 개나소나 사제 쓰고 멋들어 보이니까 일단 레플이고 뭐고 안가리고 일단 사서 처 쓰는거임 


사제장비가 보급보다 좋다고? 그렇지만도 않음 대규모로 지급해야하는 보급품의 경우 아무리 좆 쓰레기같아도 적어도 밀스팩은 맞춰서 나오는거고 안해주고 몰라서 안한거지 AS도 분명 명시되어있고 군납보급품을 만드는 회사는 그 AS를 받아서 처리해줘야 하는게 맞음

실제를 예로들면  군필들 전투화 새거 받고나서 비닐포장이랑 안에 들어있는 종이쪼가리 읽지도 않고 버려서 그렇지 거기에 다 써있음 물론 전투화 AS 기다리느니 차라리 암거나 짬남는거 신는게 더 편하기도 하니 아무도 안하지만. 

하여튼 사제는? 사제는 자기가 돈써서 직접 계속 관리하는거 아니면 혹은 AS나 게런티보장이 확실한 정품이 아니면 무조건 탈나게 되어있음 그리고 사제품 쓰다가 훈련중 사고나면 그 책임은 온전히 지휘관이랑 사제품사용한 본인 책임임 그러니 지휘관들이 이악물고 옘병떠는거도 있음+위에 기술한 1,2,3 환장의 콤보를 이미 경험해본 지휘관이면 저어어어어어어얼대로 자기 부하들이 사제 쓰는 꼬라지를 보고싶지 않을거임 

최근 지인부대에서도 AVS 쓰는사람들 있다길래 사진봤는데 5명중 2명이 AVS 짭쓰고 있길래 생각나서 끄적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