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마덱스 갔다온 챈럼이야.

총은 해경 부스랑 UDT/SEAL, A&T 부스에서 볼 수 있었음.

그중에서 해경이랑 유디티 부스에선 직접 만져볼 수 있었어.



해경 부스에서 만져볼 수 있었던건 KSG랑 테이저건, 핸드가드와 조준경 없이(상부 레일은 있었어) 수직손잡이만 달린 말코 MGL이 있었어.


지금 보니까 MGL 사진이 없네;;;


MGL은 조준경이나 레일 핸드가드가 없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가벼웠어.

준경이 없는 이유가, 바다에서 쏘기 때문에 조준경을 굳이 달 필요가 없다고 하셨어


그래도 M4같은 소총보다는 무거웠음.




KSG를 만져볼 수 있었는데,

제작년에 아덱스에서 만져봤던 다산기공제 m870 짭이랑 비교했을때 길들여진건지 장전할때 좀 더 부드러웠어.



대원분 피셜로 마네킹에 입힌 세팅은 본인거 그대로 입혔대.

플캐 밑의 파우치에는 캐미라이트나 칼 같은 잡동사니 넣어놓으신다고.



UDT 부스는 볼게 꽤 많았어. 대원분들도 다 친절하셨음.

TRG 저격소총에 P226, HK416a5, 마찬가지로 유탄발사기, 코너샷 그리고 만져볼 순 없었지만 AW50이 있었어.



TRG는 슈미트 엔 밴더 스코프에 소음기, 그리고 디발이 달려있었어. 볼트는 안전을 위해서 그런지 빠져서 없어져있었고.



HK는 기계식 조준기가 달린 순정 쿼드레일 핸드가드고 위에 peq, 옆에 후레시가 달려있었어.


개런드썸이 HK가 프론트 헤비인게 단점이라 말 한적이 있는데, 왜 그런지 제대로 알 수 있었어. 총 무게도 무게지만 앞부분이 진짜 무겁더라




유탄발사기는 앞에 해경 부스의 유탄발사기가 선녀로 보일만큼 무거웠어. 

거의 HK 한 정 만큼 무거웠던거 같아.


그리고 여기선 조준경을 제대로 볼 수 있었는데, 말 그대로 새파랬어.

흰 벽에다 조준했는데 하늘색 내지 파란색으로 보였어.



그리고 만져볼 순 없었지만 AW50.

대원분들은 총기명은 모르고 그냥 12.7밀리라고 알고계시고, 종이에는 어째선지 M107A1으로 적혀있었어.



이것도 말씀은 안 하셨지만 부스 내의 대원들 세팅을 가져온 것 같아.

GPNVG도 오리로 보였고, 윌콕스 마운트는 실물보다 좀 더 노랗게 나온것 같아.


마지막으로 A&T 부스에서 전시되있던 녀석이야.

내가 갔을땐 부스가 정리중이라서 사진만 호다닥 찍고 나왔어. 물론 허가는 받았음.

나이트포스 숏스가 달려있더라.



S&S 프리시전사 플레이트캐리어. 실물로 보니까 되게 얘쁘더라.




마지막으로 갈비온 카이만.

보다시피 추가 방탄판이랑 턱 보호대, 바이저가 달려있어.


마덱스가 아무래도 해양관련이다 보니 아덱스처럼 많은건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