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내용으로 계속 글 싸서 미안..ㅠㅠ

저번주에 챈에서 we m4를 더구했음
35만원에 판매자 말로는 외관 c급에 내부 거의 작동을 안했다는 물건으로 직거래하기로 했음

근데 거래하러 나왔는데 판매자가 1시간정도 늦음
정확히는 52분

아무생각없이 여름이니까 반팔에 얇은 슬랙스입고갔는데 7시~8시까지 밖에있다보니까 ㅈㄴ 추웠음..

암튼 그래서 판매자 차 안에서 거래했는데 작동 확인하려고 탄창에 가스를 넣으니까 가스가 다 세더라..

그래서 판매자가 늦은것도 있고 탄창 하자도 있고 하니 수리할 물건이랑 새 탄창을 보내주겠다고 했는데 택배 받아서 까보니까 오링은 갯수가 모자란건지 치수가 잘못된건지 암튼 안맞아서 기존 탄창 고치지도 못하고 보낸다는 탄창은 들어있지도 않더라;;

오링이라도 보낸거 보면 사기치려고 한건 아닌거같은데 솔직하게 그냥 좀 손해가 큰거같아서 탄창은 안보내고 오링만 보내도 되겠냐고 하면 나도 납득하고 그냥 쓰겠는데 며칠째 안읽씹하고 오링도 제대로 안보내면 납득이 되겠냐..

물론 35만원이면 나쁜 조건은 아니긴 했는데 거의 작동 안해서 내부 상태 좋다고 한것도 거짓말이었고 전 글에서 말한 볼캐 걸리는 문제랑 탄창 안보내기까지 하니까 좀 그렇다..ㅠ

그래서 전여친 연락에 직빵이라는 유료 채팅 시전해봄
아직 카톡 안봄

아래는 받은 물건 상태임

갑자기 존나 현타와서 에솦 그냥 다 팔아버리고 캠핑이나 가고싶다
이거 환불한다고 톡 보내도 쳐씹을게 뻔한데
사진찍고 글쓰고 하다보니까 갑자기 스트레스 좆된다 시발 내가 왜 내돈내고 이지랄해야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