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한지 올해 지나면 4년차인데
전역한지 한달만에
사회나와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집에서 쫒겨난담에
이사(지역까지 옮겨다님)도 내가 알아서 다하고
취직도 내가 알아서 다 하고
(이직도 개 많이해봄)
참고로 고졸임 가방끈 개짧고 가진거라곤
손재주랑 손빠르고
능글거리는거 정도?
보증금 천단위로 딸린 집 하나 있고
(물론 현재 정권때문에 월세긴 하다만)
현재는 경기도에서 꽤나 괜찮은 회사 다니면서
내년이나 후년쯤에 승진도 예정임 (명단 후보에 올라옴)
차는 내년 겨울쯤에나 뽑을거같고
현재 결혼 할 사람도 마음만 먹으면 있는데
전부다 부모 도움 일절 없이 내가 혼자서 전역하고
깡따구 하나로 이루어 내긴했다
이정도면 자수성가 한거 맞나모르겠노 후..
갑자기 가족 얘기나오니까 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