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부지는 취미로 골프를 하시고

어머니는 취미겸 부업으로 주식을 하심


게다가 어릴적부터 필요한게 있으면 자기 용돈으로

알아서 해결하라며 부모님이 사주지 않고 내가 직접 돈을

벌거나 용돈을 아껴서 사라고 교육하셔서 내가 돈을

어떤 형태로 소비하던 상관을 안쓰시는 것도 잇고.


아버지 같은 경우는 특전사 출신이여서 그런지

심심하면 가끔 내꺼 총좀 쏴보자며 탄이랑 가스좀

채워달라고 하시더라


그래서인지 주변에 자기가 번 돈을 쓰는 거 가지고 뭐라

하시는 부모님들을 보면 뭔가 묘한 기분이 들더라고


자식이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소비 습관을 가지게

교육해야지 무턱대고 소비를 통제해 버리는건 옳지

못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