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우리 동네에 주차장법 개정으로 인해서 어린이 보호 구역 내에 있는 노상 주차장이 사라진다고 하네.

내가 사는 원룸 바로 앞에 상당히 많은 자리(공고 보니까 대충 80개 정도)가 사라지는데 대체할 주차장은 없음.

주변이 다 원룸촌+빌라에 언덕 비탈 중간에 위치한 동네라서 차도 많은데 6월 초에 고지하고 7월 중순쯤 실행 한다고 함.


안그래도 늦게 퇴근하면 차 세울데 없어서 동네 두세바퀴 도는게 일상인데 이제 옆동네에 세워 놓고 걸어 오기까지 해야 할듯.

주차를 할수 있다는 전제가 붙지만...

돈도 없고 전세 매물도 없어서 버틸려고 하는 중인데 이사 마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