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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딱 중량탄 념글보고 글 씀.
챈럼들 중에 게임때 중량탄 쓰는 걸로 의심되는 사람 있어서 쓴다.
5월 30일 익산CQB겜 뛰었는데, 그날 유난히 아프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음.
일단 난 피해자아님 ㅇㅇ
그날 사람 꽤 있어서 안 만난건지, 아니면 맞아도 안 아플정도로 군장이 두둑해서 입어서 그런지 딱히 아픈 것은 없었음.
그런데 그날 따라 멍이 심하게 들 정도로 유난히 아픈 총을 맞은 사람이 있었음.
그냥 가까이서 맞았나 싶었는데, 0.2g은 아무리 가까이 맞아도 모기 물린 사이즈 밖에 안나옴.
쪽문으로 필드 나가는 쪽에 짐 푼 사람들 짐에 중량탄 봤다는 목격담 나옴.
나도 그런 탄봉지 첨 봐서 유심히 봤었고, 그래서 기억이 남는다.
(첨엔 그냥 평소 챙겨온 짐에 가져왔는가 보다 하고 넘어갔었음. 탄 측정을 엄격하게 해서 설마 그랬을까 싶었음.)
특정 팀은 아니고, 친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젊은 사람 3~4명 온 모양인데, 별도 게스트 팀 신분으로 왔다고 주최자한테 전달 받음.
게임 끝날 즈음에 나온 목격담이라 별도 제재는 없었음.
필드가 어둡고 세이프티 짐 푸는 곳이랑 멀어서 자세히는 못보고, 군장 입은 모습만 기억남.
결정적으로 챈에서 그 군장 몇번 봤다.
혹여 내 기억이 틀려서 챈럼이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혹시나 나중에 또 중량탄 필드에서 쓰는거 적발되고 내 기억이 맞다면 그땐 카테고리 고로시로 조질 예정임.
가뜩이나 좁은 필드 다치기 쉬운데, 왜 중량탄 쓰는지 노이해임.
더욱이 그날 탄속 측정은 탄 치팅까지 막을려고 주최측 비비탄 넣어서 측정했는데, 그것까지 빗껴간건 정말 악질적인 의도라고 밖에 안보임.
그냥 사람 고통스러워하는거 즐기고 싶은거라면 맨헌트 깔고 딸딸이나 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