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들어온 지 얼마 안됐는데도 밀덕이라고 소문난 상태였음

오늘 총 닦은 뒤에 갑자기 K1 쏴보니까 어떻냐고 질문해서 "사회에서는 좋아보였는데,직접 쏘니까 단점이 더 많아보입니다."라고 하니까 단점을 말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사격 시 멜빵고리가 얼굴을  때리는거,조정간 불편한거 이야기 하니까 K1 쓰는 사람들 의견은 다 똑같다며 여러 이야기를 했다.

CZ가 콜트를 인수했다는 이야기,PVS-11K 이야기,군납업체 이야기,OLight가 문제가 있다(이분이 OLight 제품을 쓰셨다) 등등을 이야기 했다.

대화가 끝날 때 쯤 그 정도면 잘 안다고 하길래 조금 안다고 했더니 "이 사람아,너는 심연이야!"라면서 너 같은 애가 몇년 전에 딱 한 명 있었다고 하고는 어떤 OLight 제품이 문제가 있는지 나중에 알려달라고 하고는 대화를 마쳤다.

대화하니까 재밌기는 했는데 뭔가 큰일 난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