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읽었던 중고거래 후기 만화에서 영감을 얻어서 적어봤음
중고거래 후기 만화.manhwa - 에어소프트 갤러리 채널 (arca.live)
처음 써보는 글이라 미숙한 부분이 있을수도 있음 ㅇㅇ
쓰면서도 시발 손발 오그라드는줄 알았음...
앵간하면 그냥 여기서 뒤로가기 눌러줘 제발













며칠전에 입양했던 45가 도착했다

멀리서부터 와서 그런지 겉모습부터 지친 모습이 역력했다

조심스럽게 박스를 까고...

에어캡에 둘러싸여 자고있는 45가 보인다
많이 지친듯 칼라파트가 붉게 물들어있다

천천히 에어캡을 벗겨주고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스탠드 밑으로 옮겨줬다
청순한 모습의 순정 45가 빛을 받아 은은하게 빛나고 있다
겉모습으로 보기에는 별 문제는 없어 보인다

내부 상태도 확인할겸 정비도 해주려 간단한 준비를 하고는 45를 눕혀줬다

처음 만난 사이라서 그런지 많이 쑥스러워하는듯 보인다
분해하는데 애를 먹었지만 곧 속살을 보여줬다
내부 상태도 깔끔했다

정비를 끝낸 후 잠깐 파지를 해 봤다
원래부터 한몸이었다는듯 손에 꼭 맞는 그립감이었다
45도 그다지 거부감 없이 착 감겨왔다

원래는 17이 있었지만 이젠 45가 새로 들어왔다
19x는 새 친구가 마음에 드는듯 자신이 있던 스탠드를 내어줬고 45는 새 친구가 생겼다는 생각에 한층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쉬고 있다
많이 지쳤을 45를 위해 오늘은 이만 쉬게 해줘야겠다







아 시발 이런거 진짜 어떻게 쓰냐 ㄹㅇ...
시발 쓰면서 존나 현타와서 썼다 지웠다 계속 반복하다가 여기까지 왔음...

검탄글록 보구가

막짤은 단체샷

오바이트를 참고 끝까지 읽어준 챈럼들 고마워
앞으로 이런 글은 다시는 없을 예정이야
적는 내가 항마력이 딸려서 못쓰겠어
성능좋은 눌른45 팔아준 @바렐구멍
정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