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tHqh2fsL758

51년에 북한에 포로로 잡히고 52년에 탈출 기도하다 걸려서 13년간 탄광노역 당하고 하루에 삼각김밥 4개도 안되는 밥 먹어가면서 탈출하고 복귀 후 전역한 조창호 중위

한끼가 아니다 하루에 300g 밥 먹고 혹사를 시킴 빨갱이들이 얼마나 애미가 터졌는지 알수가 있다

돌아오자마자 아주 크게 퍼레이드 기념식을 받고 현충탑 지하 영현 봉안실의 대리석 위패에 새겨져 있는 자기 이름을 지우고 43년 4개월의 군생활을 끝냈다

여기까지 보면 미담이지만 군인을 개로 보는 헬조선 답게 퍼레이드 기념식은 그저 정치공작에 지나지 않았음

당시 조선일보, 동아일보 기사를 보면 지금까지 조사기간 몇주 두고 누구누구 북에서 돌아왔다 발표문만 봐라 기자들은 꺼지라고 했던 안기부가 갑자기 조창호 중위가 귀환하니까 전례없던 기념식 열고 했다고 이상할 정도라고 반응을 보임

당시가 김영삼 정부고 조선일보 동아일보라서 김영삼 억까하려고 개소리 하는거 아니냐고 할수 있는데 한겨레 기사에서 전말이 드러남

https://m.hani.co.kr/arti/legacy/legacy_general/L312637.html

"애초 조씨의 귀환을 추진하던 남한 가족의 협조요청을 중국과의 외교적마찰을 이유로 묵살해오다 지난달 21일 성수대교가 무너지자 적극적자세로 돌아섰다는 것이다."

"남한에 사는 조씨의 가족은 조씨가북한을 탈출해 중국에 머무는 동안 이 사실을 안기부에 알리고 수차례에걸쳐 조씨의 귀환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안기부는 조씨가 중국을통해 남한으로 넘어올 경우 중국과 외교적 마찰을 빚을까 우려해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가족들은 북한에 남아 있는 조씨 자녀의안전을 위해 발표를 미뤄달라고 요청했지만, 안기부는 24일 오전조씨의 귀환발표를 강행했다는 것이다."

원래는 중국 눈치 보여서 자기 발로 돌아오겠다는 포로 돌아오지 마라 북한에서 살아라 이지랄 하다가 성수대교 무너지고 나니까 국면전환용으로 이용해 먹으려고 북에 있는 중위의 자녀들의 신변을 위해 비공개로 해달라 했는데 북풍공작으로 쓰려고 "전례없는 규모의 퍼레이드" 벌인것

현재까지 복귀하지 못한 국군포로는 5만에서 7만으로 추정되고 귀환자는 80명 뿐

80명 모두 자력으로 탈출하거나 인권단체의 도움을 받아서 나왔고 대한민국 정부는 아무것도 안함

3줄
헬조선에서
애국을 하면
버림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