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라스틱 회사를 가미한


그리고 아카데미 파마스에 대한 간략한 소견 입니다.


내부의 구조 그 자체는 어디까지나 세미 전동건 입니다만 그래도 개발을 했을 설계자가 이래저래 신경쓴 많은 고심의 흔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홉업의 방식이 R홉 스타일과 비슷한 투웨이 홉업을 채택한 걸로 보이는데 (대충 까봐서 돌기 두개 있는거 빼고 더 이상 확인하지는 않았습니다)이걸 고정 홉업 방식으로 채택했습니다. 


전 이거를 5~6만원 짜리 총이 달았다는게 신기했고 이해는 갔습니다. 보통 제조사는 법이 0.2J 이래서 딱 0.2J 하지 않고 10프로 더 언더로 셋팅 한다고 들었습니다.


즉 물리적인 출력 에너지가 너무 낮아서 기존의 방식으로는 뭘 할 수 없다는 거죠.


그래도 사거리를 최대한 늘리기 위해서 고안하신듯 보였고 이 비슷한 개념이 ksc에서 정밀 에어소프트 사격대회용 에솝건에 적용된걸 생각하면 (이 역시 저 에너지 고효율 방식의 일환 였습니다) 확실히 깊은 고민으로 만들긴 했다는기 보인다.


쨌든, 파마스는 근래 나온 물건 중에 좀 인상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