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냥 뭘 잘못먹어서,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좀 많이받아서

그래서 그런건줄 알았다.


근데 요즘들어 여름이라 퇴근하면 집에서 웃통을 벗고 댕기면서 깨달은건데

총 핸드가드나 바디, 볼트캐리어 가공한다고 드레멜질 약간했는데

온몸이 벌겋게 일어나고 가려워지더라.

요 몇일 계속 가공쳐야할 물건들이 많았었어서 더욱 확신을하게됨


개~시발...

내가 금속 알레르기였다니...


근데 알루미늄은 알레르기 잘 안생긴다는데 어떤 재료에서 알레르기 생기는거지

암튼 항히스타민제 두번인가 먹었었는데 걍 요즘은 포기하고 살고있다.

가공칠땐 환기이빠이시키면서 KF94 마스크라도 끼고서 하고있어서 숨쉬기 힘들거나 하진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