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규격 mpx

국내 및 해외수요 빠방

외부 파츠 호환성도 큼

스톡 낭창낭창 해도 좋고 핸드가드 구져도 좋으니까

바디 하나만 잘 뽑았으면 개떡상했을듯

해외에서도 MPX 수요 겁나 많아서 

3D로 자작하거나 아카데미 OEM 에콕 반갈죽 해서 DIY 하던데, 코리안 엠쎅쓰도 좋지만 좀 더 상품화 큰 걸 노렸으면 좋았을껄 싶음


+여담으로, 보통 내구도가 너무 좋으면 소비자가 다시 수요층으로 돌아오지 않아 재구매율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LED 같은 경우에도, 초창기 LED는 내구도가 너무 좋아서 기대수명이 몇십년 단위였었어. 근데 LED가 수명이 다하지 않아 결국 새로 사는 사람이 줄어들자 전구 만드는 회사는 쫄딱 망할 각이 보였음. 그래서 일부러 내구도를 깎아 수요를 만들어 회사를 유지시키게 되었지.

하지만 여쪽 동네는 얘기가 좀 달라. 저런 식으로 내구도를 너프하면, 이론적으로는 부품이 조금 더 팔릴지 몰라.하지만 현실에선 상품의 평판만 나빠저셔 원래 수요층들까지 이탈하여 예상보다 수익이 낮아지게 되는거야. 

토이스타 엠포로 입문해서, 글록 끝까지 커스텀 하고 케투 전동화 시도한 토슽 팬 입장에서 말한다. 토슽 내구도 개 참피 맞아. 재질을 대체하던, 설계를 수정해서 내구도를 올릴 수 있는 여지가 너무 많은데도, 설계 여기저기를 보면 일부러 수명이 오래 가지 못하도록 디자인 된 부분이 많아. 이런 것들만 고치고, 사골 라인업만 잘 잡아도 플라바디의 장점을 내세워 충분히 상승할 수 있을 거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