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생, 친한 친구 2명빼고 취미 공개한 적 없음


2. 감기약 먹으려고 잠시 폰 정수기 위에 뒀음


3. 분명 아무도 없었는데 갑자기 여직원 뒤에서 등장


4. 텀블러에 물 채우길래 난 그냥 약 먹고 거리두면서 기다림. 난 그 직원 신경도 안쓰고 있었음


5. 정수기에 아카 켜 있는 상태로 폰 올려둔지 몰랐음


6. ㅈ됨을 감지함


7. 그러나 다행히 盧X, 씹덕X, 지갑 파킨난 글이었던거 같음. 심지어 비속어도 없는 클린글이었음. 엄청난 확률로 운지는 피할 수 있었음


8. 자리로 가려다가 나보고 조용히 "에솦 취미가 그렇지 뭐 그러던데 그게 뭐에요?" 물어봄. ㅈㄴ 착해서 뻘쭘할까봐 조심히 물어봐줘서 넘모 고맙습니노


9. 해명 및 내 에솦 -> 성인용 GBB 씹간지


10. 전혀 그럴 줄 몰랐는데 의외. 비비탄 맞으면 아프던데 안 위험하냐


11. 0.2J 설명


12. 약간 초딩 같다, 애기냐


13. 나이도 2살이나 어린 년이 놀려 먹길래 입 안 다물면 고소하겠다고 함. 제발 말하지 마라고 해둠


14. 근데 ㄹㅇ 착해서 진짜 말 안한듯 이게 벌써 6개월 전인데 아직 아무도 모름 내가 눈치 없는게 아니라 ㄹㅇ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