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챈럼이 야간촬영시 조명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쓴거보고 나도 삘받아서 써봄


다들 야간에 사진을 찍을때 노이즈도 노이즈지만 사진이 흐릿하게 나와서 짜증난 경우가 많을거야.


야간촬영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두가지가 있어.
하나는 아랫챈럼이 말해준 "조명"이고 나머지 하나는"삼각대"야.


엥? 삼각대는 흔들리는거 방지할려고 쓰는거 아니냐? 라고 생각할텐데 그거도 맞아.
근데 결국 원리적으로 따져보면 안흔들리는거랑 야간사진을 잘 찍는거랑 똑같아.

카메라를 간단히 말하면
"일정시간"의 빛을 받아서 사진으로 변환시키는 기계야


여기서 일정시간은 셔터속도에 해당해.


자 여기서 카메라의 흔들림과 야간사진에서 삼각대가 필요한 이유가 나오는데

카메라가 빛을 받고있는동안에 카메라의 움직임을 최소화시키는게 중요해


주간에는 빛이 풍부하니까 카메라가 빛을 받고있는사진을 줄여도 크게 문제가 없어서 삼각대가 필요하지 않아.

대충 주간에 사람이 카메라를 들고 찍을때의 한계셔터는 1/60초 정도야. 


근데 야간에는 빛이 적어서 카메라가 빛을 받고있는 시간을 늘려야해. 0.1초로는 어림도 없어.

최대한 카메라가 빛을 오래 받아야하는데 흔들리면 안되서 카메라를 고정시켜줄 삼각대가 필요한거지.


다들 야간이라도 삼각대랑 조명 이 두개만 있다면 얼마든지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