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고로시

https://arca.live/b/airsoft2077/30453044


해설.


의류, 가공업계는 보통 결제가 건당보다는 월 결제로 

이루어짐. 보통 10일 15일. 단타성 직업이면 

한 15일 스메끼리 두고.


근데 요즘 이바닥 업계가 몇년새 계속 불황이라,

정말 큰 업체 아니면 예비작업이 거의 없어.

안팔리면 재고폭탄 맞으니까.


그래서 소량 주문분은 어디 작업 들고다니면서 맡기기도

뭣하니 주문분 존나 모아서 가공공장에 가져간단 말이지.


가공공장도 작업량이 하루치가 되든 안되든

최소 하루치 일당분으로 계산해야 가공 아줌마 일당이 

나오니 일감을 모아서 오지 않으면 작업 받아주기도 힘듦.


일단 여기서 1차 딜레이.


그 다음에 스메끼리 날자 지나기서든 월결제든

공장임금은 지불해야 하잖아? 근데 물건이 잘 나가야 

들어오는 돈이 있잖어. 


근데 자기네 직원 임금 주기도 빠듯하네?

그럼 2차 딜레이....이게 반복되면 가공은 가공대로 빡쳐서

물건 인질잡고 안내주지? 그럼 3차 딜레이임..


이짓 하는동안 다른 거래처가 발주한물건은 덩달아

지연되기도 하지...그럼 lmg처럼 선의의 피해자가 나옴.


A가 튀긴 똥물에 가공공장, LMG 다 좆되는거지.




2차 고로시

https://arca.live/b/airsoft2077/30454819


해설

의류업계 특성상 원사(실)이든 원단이든

의류 제조를 위해 발주할때는 많게는 15%에서 3%까지

생산 로스를 계산에 넣고 주문발주를 해.


당연히 대부분의 모든 생산이 끝나면

발주담당자가 계산을 잘못한게 아니면

당연히 원단이든 원사든 남게 되어있다.

부족해서 납기일 딜레이되는 것보다 나으니까.


이게 어중간하게 남으면 결국 원청도 회수 안해가고

가공이 가지고 있다가 잡사 구매상인이나 폐원단 처리로 

넘김.


경우에 따라 이 처리비용이 달라지는데

진짜 그냥 오만 잡사에 폐원단이라 어디 재활용도 어려우면

그냥 치워주는 청소비용으로 퉁 치고.

그래도 어디 한개 로트로 다른데 덤핑으로 넘길 정도는 되겠다 싶으면 2~3년치 모아서 내다놔도 돈 50만원도 못받음.


이걸 가격으로 대충 환산하면 원래 가격의 1/10미만임.



근데 지들 대금결제 못하겠으니 공동발주한 원단 가지고 땡치자는건 진짜 생양아치임.


가공공장이 그걸 가지고 뭘 할 수 있는데? ㅋㅋㅋ




3차 고로시

https://arca.live/b/airsoft2077/30456022


해설


무려 이탈리아의 2M실물사진을 가지고 국내 특허청에 올림.




도의적으로는 좆같은데, 

디자인 특허라는게 법으로 따지면 속지주의랑 비슷해서 

가능 하기는 해.


근데 이거 시도해서 좋은소리 들을리가 없잖어.


가능하다고 전부 가능충 이끼마스! 하면 뒈지는거임.



시발 도의적으로 부모님 출타한 수준인걸로 모자라서

원천 지적재산권을 가진 이탈리아 본청의 실물 사진을

특허로 올리는건 씨게 악셀 밟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