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7월 22일 노르웨이. 극우주의자 1인의  테러 공격으로 7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그는 사제폭탄으로 정부청사를 폭파, 사망 7, 부상 19의 피해를 입혔다. 이후 그는 노동당 주관 청소년 캠프가 열리고 있던 작은 섬을 공격 청소년 포함 수십명을 학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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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 펌


7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노르웨이 테러가 발생한지 10년이 지났다. 사진 속 장소는 노르웨이 왕궁 근처의 방어거점이다. 사진은 왕실 근위대원이 폭탄공격 직후 찍은 것이다. *2011. 7. 22. 



<당시 상황을 설명한 댓글>

7월 22일 태러 사건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 당시 사건 경위에 대해 근위대원의 관점에서 말해보려해. 


근위대는 테러공격을 최초로 인지한 부대야. 당시 근위대 지휘관은 코소보 전쟁 참전용사였어. 폭발 직후 그는 지휘부에 보고했고 근위대원들에게 즉시 무장 후 왕궁 근처 방어거점으로 이동할 것을 지시했어. 

(행사복장 위에 바디아머 입고 서둘러서)


노르웨이군 수뇌부는 노르웨이 수도 오솔로에서 테러가 발생했음을 인지했고 전군에 대기령을 발령했어. 단시에는 폭탄테러 이후 대규모 후속 테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염려했어.


추가해서, 원래 테러리스트는 정부기관이 아니라 왕궁을 공격하려 했어. (그는 왕실을 증오했어) 그러나 계획수립 중 그는 근위대 때문에 공격 이후 생존할 수 없다 판단해서 계획을 변경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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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가 발생했던 섬. 다리가 없어 구조대 진입 어렵다.



테러리스트. 79년 생. 이민자들에게 피해의식이 있는 루저 백인이었던 이새끼는 장기간 계획적으로 총기와 폭탄재료를 확보했다. 청소년 학살 당시에는 경찰복을 입고 사람들을 속여가며 총기를 난사했다. 영어댓글처럼 근위대가 무서워 왕궁은 공격못하고 비무장 청소년 학살을 택한 비겁한 자다. 



노르웨이 근위대 군복. 현대식 군복이 아닌 구식 예식복이다. 당시에는 상황이 급박해서 예식복 위에 바디아머를 걸치고 뛰었다고 함.

(펭귄은 근위대 마스코트, 근위 연대장 준장 닐스 울라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