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슈퍼 같은데서 파는건 본 적이 없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나 가끔 볼 수 있는 음료임.

몬스터나 레드불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카페인 음료 원탑이었다.

박카스 따위야 보급형이었고, 트럭 운전수나 버스 운전수들이 애용한다는 근거없는 소문이 돌던 물건임.

패키지가 한번 바뀐건데, 이전에는 한쪽에 YA! 라고 적혀있었음.



음료 색은 이렇다.

보정이나 그런거 하나도 없이 찍은 날것 그대로의 사진임.

맛은... 음... 뭔가 단맛이 나는데 묘하다.

익숙해지면 괜찮지만, 그전엔 '이게 뭔 맛이여' 하는 맛임.

이거랑 솔의 눈이랑 섞어먹으면 ??? 진짜 이게 무슨 맛이지? 라는 생각밖에 안 듬.

어떻게 아냐고?


추가. 저건 알리에서 이런 오프너 사서 땄음.




아래 댓글에도 있지만, 다른 오프너는 따고나면 음료에 알루미늄 가루 둥둥 뜨는게 보일 정돈데
얜 바깥쪽을 잘라 따는거라 가루가 안 들어가드라.

대신 뚱캔에는 못 씀. 일반 사이즈 캔에만 되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