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향 바꿀 땐 방향지시등을 켜자

2. 운전 중엔 가급적 휴대폰 사용을 지양하자

3. 신호등이 점멸(깜빡깜빡) 중인 교차로는
통과 시, 규정속도 이하로 서행하며 좌우 잘 살피자
(정차 후 통과가 정석이나, 따라오는 차량 등의 문제로 정차 후 이동 못할 땐 서행이라도 하자)

상식인데 왜 썼을지는 알거라고 생각해

3번 사례 겪었던 썰 풀면

나는 정차 후 서행으로 지나가려 했고
내 기준 좌측차선에서 오던 차는 감속없이 들어옴
멀리서 달려오던 거라 좌우 살필 때 안보여서
지나는데 그 차가 훅 들어와서 그대로 사고 발생

내 차의 앞부분 살짝 긁으며 지나가던 그 차량은
그 살짝에 4~5바퀴 굴러서 차가 전복됨

경찰서 가서 내가 피해자 판정 받았음에도
보험사 개새끼들이(하필 같은 보험사) 짜치해서
내 과실비율을 4로 잡아서 존내 따졌는데

그 때 나도 과속했으면 운전석에 때려박혔겠지?
아마 하늘 갔을 거임

그러니 점멸 신호는 가급적 정차 후 통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