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보다 더한 빌런 비율, 여미새, 사회 부적응자 등등이 압도적으로 많은텐데 어떻게 이겨내지?..


예전에 해외 모 특수부대 너무너무 새끈해서 좋아했던지라 밀코방에 잠깐 있었는데, 장비 정보좀 얻으려고 하니까 이거 비싼데 사실 수 있겠냐, 해외구매는 해보셨냐며 꺼드럭거리는건 일상이고 맨날 자기 뭐 에솝 뭐 샀다, 이거 개쩔드라, 와 누구님 오셨냐! 와 샌즈다! 이지랄 떨길래 나온 기억이 있음.


그래 뭐.. 비쌀 수는 있는데 못살 가격대도 아닐 뿐더러 애초에 예의가 아니니까 어.. 음.. 정신이 혼미해졌었지.


밀코 하는 분들 또한 이런 시련들을 이겨내고 하실텐데 무한한 존경을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