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설계
적색 - 더미볼트(탄피배출구) + 연동핀
황색 - 장전손잡이
청색 - 머리끈 용 고무줄(탄성 좋고 튼튼함)

기어박스 내 피스톤 상부의 튀어나온 부분
파내서 홈을 만들어 연동하는 방식
더미볼트의 연동핀을 기어박스에서 당겨줄 때
더미볼트도 같이 움직이고,
피스톤이 전진할 때 고무줄이 더미볼트를
원래 위치로 당겨줌

장전바의 연동부, 나무젓가락 이용
장전손잡이 당길 때 장전바 내의 홈 끝에
연동핀이 닿으면 그때부터 같이 당겨지는 형식
각각의 고무줄이 원래 위치로 당겨줌


해당 방식으로 진행하던 도중
2가지 문제점으로 난항 발생
(제작 도중의 파손 제외한 난항점)

1. 장전바 고무줄의 상태에 따라 작동 이상
아직 더미볼트 연동부 제작 안했음에도
장전바만 작동할 때 고무줄 묶은 부분이
떠버리면서 작동이 일정하게 되지 않음

2. 나무젓가락과 장전손잡이 간의 접착 문제
접착을 여러번 시도했으나, 접착력이 부족하거나
고무줄 탄성이 너무 강하면 당기지 않아도
분리되는 문제 발생


이리저리 테스트하다가 구조를 조금 비틀어보기로 함

장전바의 작동방식 새로 구상해 봄
당길 땐 더미볼트를 당겨주고,
놓을 땐 더미볼트가 밀어주는 구조로
고무줄을 장전바에 쓸 필요가 없어져서
더미볼트에만 고무줄 사용하면 됨
연동핀을 파낼 필요가 없음

장전바의 노란 돌기가 더미볼트 끝에
걸치는 구조로 구상하면서 장전손잡이
접착력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본 결과

1. 3D 프린트 활용하는 방안

2. 이비크에서 구매하는 방안

이 2가지 방안이 떠오름
가공이 필요한 부분만 줄질로 갈아내고
상기 부품들로 대체해버리면 접착 문제 없이
돌기 있는 장전바 사용 가능

기존 안으로 조금 더 트라이해보다가
안되면 개선안으로 진행해 봐야겠다